의류학과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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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문 인터뷰

  • 고태용 졸업생

    고태용

    비욘드클로젯 대표

    • Q.자기소개

      A.안녕하세요
      패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의 대표 고태용입니다.

      가톨릭 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함과 동시에 27살에 브랜드를 런칭하고 최연소 디자이너로 서울 패션위크에 데뷔하여 벌써 16년차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.

    • Q.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

      A.학교에서 보내는 4년이라는 시간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.
      가장 가치 있는 시간 중에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.
     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들은 실무에서 모두 도움이 됩니다. 학교 외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졸업 후의 내 진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무엇보다 다양한 것을 많이 내 몸에 흡수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.

    • Q.의류학과에서 해당 진로를 선택하게 된 계기

      A.내 진로부터 지금의 비즈니스에 결정까지 대부분은 우연히 이루어집니다.
      학창 시절 과제로 제출할 리포트를 쓰기 위해 참석한 패션쇼를 처음 보고 나는 그 순간 내 꿈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.
     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몇 년 동안 잠자는 시간도 아끼며 노력하였습니다.

    • Q.해당 진로를 선택하는데 의류학과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?

      A.학과에서 보낸 시간 대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.
      수업 시간에 내주신 과제들 중 내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한 마케팅 수업 그리고 흥미를 가지지 못한 복식사 수업. 지금이 되니 복식사 공부를 좀 더 잘 할걸 후회도 됩니다. 패션은 창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재해석도 굉장히 중요한 분야거든요.

    • Q.만약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?

      A.다시 대학시절로 돌아간다면 조금 더 단체 생활을 해보고 싶습니다.
      동아리 활동 같은 것이요. 학교 다닐 때는 편입을 해서 그렇기도 하고 성격 때문에 거의 그런 활동을 해보지 못했거든요. 그리고 꼭 영어 공부를 대학교 시절에 할걸! 하는 생각도 드네요.